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50여개 Codex 회원국과 WHO, FAO, OIE 등 국제기구 대표 150여명이 참석하며, 식품과 사료의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위해평가 지침 및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위한 위해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해 Codex 국제 기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식약청, 농림부, 해수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의 관련 분야 전문가로 대표단을 구성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식약청의 관계자는 "이번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유치를 통해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내성 억제를 위한 국제 기준과 지침을 제정함으로써 전세계 국민의 건강 보호와 국제 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010년까지 4차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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