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보노보노를 오픈한 적이 없는 신세계푸드는 즉각 조사에 들어갔는데 울산에 이름만 같은 ‘보노보노’가 운영되고 있었던것.
우연의 일치겠지 했는데 이게 왠일 울산 보노보노 측은 자기네가 신세계푸드가 오픈한 매장이라고 과감히 거짓 홍보를 하고 다닌 것이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신세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울산 보노보노는 유니폼은 물론 회사 로고까지 그대로 모방해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전화 예약 시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보노보노 울산점이라는 직원의 친절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었다고.
녹취록까지 확보했다는 관계자들은 “베끼기도 이정도면 범죄수준”이라며 법적인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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