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HACCP시스템에서의 위해요소 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

2007-11-20     관리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HACCP시스템에서의 위해요소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오뚜기 박성용 박사가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간이검사', (주)페트로서울 변종수 대표가 '식품제조설비에서의 화학적 위해요소관리', 그리고 MSD코리아 손양도 대표가 '원료유래 물리적 위해요소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 식품제조업체와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서울지역에 비해 이러한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했던 지방업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전문적인 HACCP지원 기술세미나 등의 지방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은 '식품산업체에 대한 HACCP관련 기술지식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총 10회에 걸쳐 HACCP관련 기술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특히 과거 HACCP 순수이론 중심의 주제에서 최근 이물관리, 방충방서관리 등 현장중심의 주제로 변화를 꾀해, 식품산업체 현장 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HACCP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822-9933, www.haccpcenter.kfd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