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후나빌, 장애인 직업교육 실시

2008-03-27     관리자
카후나빌은 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카후나빌 측은 매장을 장애인에게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는 한편 근무 중인 현장전문가가 장애인을 직접 지도해 장애인들이 취업 시 업무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카후나빌 센트럴시티점과 강남점에서 실시하며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3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위생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식재료 준비와 포션작업을 비롯해 매장에서 사용되는 기물 세척과 테이블 세팅 등 실무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카후나빌 김예분 이사는 “카후나빌이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인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3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정규 교육 과정으로 정착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