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 경인지방식약청장 표창

2008-05-14     관리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창근)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센터가 지난 14일 경인지방식약청장상을 수상했다.

제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경인지방식약청이 관내에서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식품위생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이 상에서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센터는 ‘식품보존업(식품냉동냉장업)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의 물류센터는 13,355㎡의 규모에 일일 140대의 물류차량이 운행하고 있다. 특히 식품산업에 필수적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와 품질경영시스템(QMS)을 결합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도입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또 금속검출기, 잔류농약 신속 분석기, 당도계, 산도계 등 상품 검사 강화를 위한 장비를 도입해 안전성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으며, 냉장 냉동 식품의 유통에서 필수적인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 김민규 부장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에 식품업계 전체가 좀 더 부응할 필요가 있다”며 “CJ프레시웨이는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5년에도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수원, 양산, 광주 등 전국적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박지연 기자 p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