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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씨푸드 판타지’출시

2008-07-03     관리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 330여개 피자헛 매장에서 신제품 ‘씨푸드 판타지’ 피자를 출시했다.

‘씨푸드 판타지’ 피자는 삶아서 냉동보관(자숙)하지 않아 신선하고 탱탱한 새우와 오징어, 크래미 등의 풍부한 해산물이 들어가 씹는 질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피자헛이 개발한 ‘디마레 무스’가 어우러져있다. ‘디마레 무스’는 이탈리아어로 ‘바다’를 뜻하는 ‘마레’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피자헛이 ‘씨푸드 판타지’ 피자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소스다.

리치골드와 치즈바이트의 고구마 무스 대신 사용하는 ‘디마레 무스’는 알프레도 크림소스에 해산물을 곱게 다진 후 고구마 무스를 섞어서 만든 소스로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씨푸드 판타지’ 피자는 리치골드와 치즈바이트 도우에만 적용되며, 레스토랑 및 배달 주문 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먹을거리 파동으로 인해 신선한 원자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고기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각종 영양소는 풍부한 해산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피자헛 최초로 씨푸드 토핑의 피자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