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주 모델로 정준호 선정

2008-07-28     김병조
보해양조가 ‘보해 복분자주’의 광고모델로 정준호를 선정했다.

보해양조는 정준호의 잘생긴 외모, 부드러운 카리스마, 코믹스러운 이미지가 이번에 새로 제작할 ‘보해 복분자주’ 광고와 잘 맞아 떨어져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해 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정준호를 모델로 기용하게 되면 다양한 연령층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준호의 ‘강한 남자’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제작될 보해 복분자주 광고는 현대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7월말 촬영에 들어가 빠르면 8월 중순에 방영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 2004~2007년까지 우리나라 과실주 해외 수출 실적 1위를 기록할 만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정준호를 광고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국내 복분자주 시장은 물론 해외 와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