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아일락 쉐이킷 붐붐’

2009-03-03     김병조
롯데칠성음료가 흔들어 마시는 젤리탄산음료 ‘아일락 쉐이킷 붐붐’ 오렌지맛, 파인애플맛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차갑게 냉장된 내용물이 젤리 형태를 이루고 있어 흔들어야 마실 수 있다.

‘절대로 흔들면 안 된다’는 탄산음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제품으로 흔들어 주는 강도와 횟수에 따라 젤리가 부서지며 크기나 식감이 달라진다. 탄산과 젤리는 포만감을 줘 출출할 때는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 패키지도 색다른 콘셉트에 맞춰 귀엽고 재미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오렌지맛과 파인애플맛 두 가지 음료에 맞게 각각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캐릭터로 형상화했으며 손글씨를 연상시키는 친근한 글씨체를 삽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일락 쉐이킷 붐붐’만의 독특한 음용 방법은 새로운 맛, 새로운 느낌을 원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185㎖,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