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들기름’

통 돌이 배전방식으로 향과 맛 살려

2009-06-03     김병조
오뚜기가 엄선된 100% 통 들깨를 사용해 만든 ‘오뚜기 들기름’을 출시했다.

‘오뚜기 들기름’은 통 돌이 배전방식으로 제조해 들기름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고, 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질소 충전과 비타민C, D(토코페롤)를 사용해 유통 중이나 사용 시 산패 속도를 최소화 한 제품이다. 특히 진공여과 외 한번 더 여과를 실시해 들기름이 더욱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나물무침이나 볶음, 비빔밥에 활용하면 들기름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김을 구울 때 살짝 발라줘도 좋다.

국내 들기름 시장은 연간 70억원 규모로 종합식품업체로는 사조해표가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참기름 1위 업체인 오뚜기의 진출과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로 인해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 될 전망이다.

한편 통 돌이 배전방식은 연속식이 아닌 배치식의 배전방식으로 방앗간의 솥단지 형식보다 배전 시 발생되는 연기 등의 방출이 용이하고 통 자체가 돌면서 배전되므로 품질의 편차가 거의 없는 방식을 말한다.

가격 320㎖,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