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음료지사 새옹지마’

2006-03-02     관리자
탄산음료의 대명사 코카콜라에서 녹차음료 ‘산뜻한 하루 녹차’를 출시해 화제.

탄산음료 시장이 점차 줄어가는 가운데 인기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CF를 방영하고 CEO를 교체하는 등 자구책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국코카콜라가 이번엔 웰빙음료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녹차음료까지 출시해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어떤 결과를 얻을지 주목.

콜라하면 최대 판매 음료로 호령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점점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으니 웰빙 물결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

웰빙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코카콜라가 변신을 거듭해서 얼마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