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롯데노원점 오픈

비강남권 매장 확대할 방침

2005-10-13     김병조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대표 배종찬)가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숍인숍 형태로 친환경식품전문점 ‘올가’ 매장(사진)을 오픈했다.

이번 롯데 노원점의 오픈으로 올가는 총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강북상권에서는 올가 이마트 월계점에 이어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배종찬 대표는 “그 동안 강남지역에 집중됐던 올가 매장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바른 먹거리를 소개하고 전달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가 롯데 노원점에서는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은 채소, 과일, 양곡 등과 무화학조미료, 무합성착색료, 무합성보존료 등 3無 첨가원칙을 지켜 만든 올가 유기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올가베이커리의 제빵류 등 850여 가지의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또한 식생활 개선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의 특정질환과 고객의 식습관을 직접 상담해 고객에게 맞는 유기농?친환경식품 등을 추천해 준다.

한편 올가 롯데 노원점은 오픈 기념행사로 19일까지 유기농 비정제사탕수수당, 파비치 유기농 건자두 등의 품목에 한해 ‘1+1 증정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