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C협회, ‘2010 프랜차이즈대상’ 개최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 신설돼…10월 14일 팡파르

2010-08-27     신원철
국내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가린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오는 10월 14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10 제11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 올해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신설돼 수상의 권위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이 후원한다.

심사절차는 신청서 접수, 심사반 편성,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 심사, 현지실사 심사, 전체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 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최종 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수상업체에게는 ‘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마크 사용권을 부여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각종행사 참가 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모두 포함되며 단, 공정거래관련법 등 법을 위반한 법인과 그 임원의 경우 제한된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는 국가경제 및 고용창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이번 행사에 많은 가맹본부 및 가맹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0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는 멕시카나 등 12개 업체가 지식경제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받았고, 치어스 등 14개 업체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최기관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문의 02-3471-8135~8

신원철 기자 hac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