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季更) 오픈

2010-10-15     신원철
아워홈이 지난 14일 강남역 메리츠타워 내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季更)를 오픈했다.

‘사계절의 다양한 색과 멋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키사라(季更)’는 40년 경력의 다까하시 데케후미 조리장이 청정해의 해산물과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식재료로 정통일식의 생생한 맛을 재현하고 정통 일식 요리와 함께 계절별 다양한 특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시, 나베 등 각종 코스요리와 일품요리가 준비돼 있으며 이와 함께 쿠보타만쥬, 오또꼬야마 등 30여종의 사케도 준비돼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동경 전통 일식당의 모던한 분위기를 세련된 현대인의 감각에 맞게 재현했으며 주방장이 즉석요리를 선보이는 스시바(Sushi Bar) 안에 VIP룸, 다다미식품 등 별도의 Private 스시룸을 마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 강남역 메리츠타워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에 입점해 프리미엄 일식당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희 기자 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