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차려진 국가인증 밥상

2010-12-10     관리자
국가인증농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마음으로 그린밥상’이란 주제의 팝업스토어가 지난 6일부터 12일 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문을 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GAP, HACCP, 지리적표시제도, 한국전통식품인증제도,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등 국가인증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와 인증을 받은 농식품들이 진열·판매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가인증농식품의 인지도가 중·장년층에만 두텁다는 점과 특히 주부층에만 홍보가 집중돼 있는 점을 개선, 미래의 소비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인증제도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가인증농식품관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외관을 사과모양으로 조성했고, 각종 홍보물 배포와 시식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배 기자 ks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