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 선봬

2011-07-22     관리자
풀무원식품이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출시하고, 지난 19일 서울 중구 명동 ABC마트 앞에서 이를 기념하는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 제품은 끓는 물에 면을 익히거나 찬물에 헹굴 필요가 없는 신개념 즉석 용기 냉면이다. 메밀과 풀무원의 순두부를 사용해 뽑은 메밀 곤약면은 면발이 쫄깃하며, 메밀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살아있다.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물냉면’은 동치미 육수가 들어 있는 담백한 맛의 평양식 물냉면이며,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비빔냉면’은 국내산 태양초로 만든 비빔양념장, 참깨, 고명이 함께 들어 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이다.

풀무원식품 이관우 면류 제품 매니저는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은 함께 들어 있는 동치미 육수 또는 비빔양념장을 곁들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냉면을 바로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야외에서의 식사 대용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봄이 기자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