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관광협회, 홍콩서 한식 행사로 큰 인기

2011-08-12     관리자
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홍콩 엑셀시어 호텔에서 진행한 한식 프로모션 행사 ‘Taste of Korea’가 현지인들과 언론매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부터 6개월 일정으로 홍콩 엑셀시어 호텔의 ‘카페 온 더 퍼스트’에서 열리며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 비롯해 김성옥 조리명인(현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 김동희 조리기능장(한국음식관광협회 사무총장 · 현 서정대학 호텔조리과 교수), 백현승 조리사(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임민웅 조리사(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등 총 5인이 참가를 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홍콩의 언론 관계자를 포함한 오피니언 리더와 한국 교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음식을 통한 문화 교류와 적극적인 한식 홍보를 펼치는 리셉션이 열렸다. 이번 리셉션은 단순한 스탠딩 파티가 아닌 축하공연과 쿠킹쇼,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음식관광협회 김동희 사무총장은 “행사 기간 중 뷔페식당에 한식코너를 설치해 잡채·갈비찜·전 등 한국 음식 20여 가지를 제공하고 쿠킹쇼를 개최했다”며 “이곳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음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국음식관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6개월 일정으로 홍콩의 엑셀시어호텔의 ‘카페 온 더 퍼스트’에서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8일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한재혁 주홍콩영사 문화홍보관, 김진만 홍콩한인회장, 김동희 한국음식관광협회 사무총장, 전옥현 주홍콩총영사,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장, 김성옥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 마이클 지머 홍콩 엑셀시어 호텔 총지배인, 모델 바네사 오영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