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주)아워홈 박준원 대표

다양한 정보와 심도 있는 기획기사 기대

2006-05-12     관리자
한국외식정보㈜에서 발행하는 식품, 외식 업계 전문지 식품외식경제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외식업의 성장과 더불어 그 맥을 함께 해온 식품외식경제는 외식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전반적인 정보와 심도있는 뉴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식품, 외식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식품외식경제신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고 봅니다.

특히, 외부 상황의 악화로 인해 외식, 식품 산업의 침체기가 도래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의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호를 외식경제에서 식품외식경제로 바꾸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은 업계를 위한 헌신적 노력, 외식에 국한되지 않고 식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식품외식경제신문을 보면 업계 전반에 대한 흐름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식문화 트렌드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업계에서 잘 하고 있는 부분, 타사의 경쟁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 침체로 인한 외식산업 위축 우려, 식품산업의 정체 등 선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방향 제시 및 안전한 식탁,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심도있는 기획 기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식, 식품산업에서 블루오션을 발견해 최고의 회사,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가는데 많은 뉴스와 세계 각국의 트렌드 등에 대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달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 드리며, 식품외식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