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역발상

2012-04-14     관리자
○… 넘쳐나는 외식업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은 기정 사실.

기존에는 독특하거나 어려운 브랜드네이밍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마케팅기법을 많이 사용해.

하지만 최근 사고의 역발상으로 단순한 브랜드 네임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 화제.

학교앞 음식의 대명사인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브랜드의 이미지로 직결시킨 ‘스쿨푸드’, ‘마늘에 미치다’라는 이름처럼 마늘을 활용해 만든 이탈리아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독특하게 해석한 ‘매드포갈릭’ 등.

이밖에도 오븐에 구워지는 메뉴의 요리법을 기반으로 지은 ‘오븐에 빠진 닭’이 있어 고객들에게 재미를 유도해.

결국 기본에 충실하고 단순한 것이 가장 확실한 마케팅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