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만별 아이스크림 가격
2012-06-18 관리자
정부가 무질서한 아이스크림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프라이스(유통업체가 가격을 정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제조사의 권장가격 표시제를 부활시킨지 1년.
하지만 여전히 아이스크림 가격은 천차만별. 이처럼 요동치는 아이스크림 가격 덕분에 애꿎은 소비자들만 피해.
아이스크림을 제값에 구매한 소비자는 오히려 역차별을 당한 기분이 드는 것.
또 가격비교를 통해 할인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도 제품 품질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없어 불안.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들 스스로가 양심적인 제품과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준다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가져오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