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치킨 5천마리 생일 턱 쐈다

굽네데이 기념 UCC 페스티벌 시상식·한국아동복지협회 후원

2012-09-10     관리자
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지엔푸드가 ‘굽네데이’로 지정한 9월 4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굽네치킨 UCC페스티벌 시상식을 진행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에 굽네치킨 5천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한국아동복지협회에 후원한 굽네치킨 상품권은 총 7500만원 상당으로, 이 상품권은 협회를 통해 각 지부 산하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굽네데이는 더 많은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정한 굽네치킨의 생일이다.

굽네치킨은 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94일간 ‘굽네치킨 UCC페스티벌’을 실시했으며 일주일에 7명씩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했다.

굽네치킨 UCC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94일간 선정된 총 94개의 당첨작 중 최우수상 이승민(27세)에 5천만원, 2등 이기철(30세)에 2천만원, 3등 4명 이진호(38세), 손경자(60세), 이정윤(27세, 공동수상), 박은하(30세, 공동수상)에게 각각 1천만원과 공동수상자에 5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추가로 지급 됐다. 이 밖에도 호텔식사, 경품추첨, 기념품 제공과 함께 개그콘서트 꺾기도 팀의 개그 공연과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엔푸드의 홍경호 대표는 “굽네데이를 맞아 많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소외 계층에게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상식과 치킨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바른 먹거리 실현에 앞장서면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송 기자 ki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