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코카콜라 프로모션 진행
지적장애인 스페셜 올림픽 알리기 동참
2013-01-08 관리자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은 지적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 능력과 함께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는 스페셜 올림픽으로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더 큰 의미를 두어 1~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하고 4위부터 8위까지 리본을 달아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전 세계 120여 개국 3300여명의 지적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김연아 선수,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다수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스페셜 올림픽에 대한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맥도날드가 스페셜 올림픽의 개최 취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들의 값진 노력을 응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대단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스페셜 올림픽과 같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행사를 적극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