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차오름에프앤비와 가족회사 협약 맺어

2013-03-25     김상우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한국식 디저트 카페 ‘차오름’을 운영하고 있는 ㈜차오름에프앤비(대표 이성형)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본죽, 본비빔밥, 본도시락 총 3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청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차오름에프앤비는 지난 2011년 건강한 한국식 차 문화를 모티브로 한국식 디저트 카페 ‘차오름’을 선보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전통차, 한방차, 건강퓨전음료 등 타 커피브랜드와 차별화된 이색 웰빙 음료와 한국식 주전부리, 총 96가지 메뉴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본아이에프의 김철호 대표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고,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두 기업간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마케팅, R&D 등 상호 업무 지원을 공유하는 가족회사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 차오름과 본아이에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윤정 기자 suj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