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331햄 출시

2006-06-23     관리자
농협목우촌은 지난 8일 주부9단 331햄을 출시했다.

주부9단 331햄은 "3개의 햄을 3번에 나눠 1개씩 먹는 햄"이란 의미로, 1회 먹기 알맞은 양만큼 3등분된 소단량으로 포장된 것이 큰 특징이며. Easy Open 필름을 사용하여 보관 및 개봉이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천연 올리고당을 사용하여 담백한 맛이 장점이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기존의 햄·소세지 제품에는 개봉 후 남은 제품의 보관이 번거로운 문제가 있어 주부9단 331햄은 3등분으로 소포장 해 이러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일본의 육가공 시장은 소단량 제품이 일반화 되어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의 육가공시장도 소비자들의 소단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업체별로 뚜렷한 제품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농협목우촌은 이런 소비자 욕구에 발맞춰 관련 시장을 선도하려고 하며, 소단량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 중량은 570g(190g × 3개)이며, 가격은 5,500원(소비자가)이다.

이성민 기자 min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