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북된 코카콜라

2006-07-21     관리자
광주 독극물 투입사건을 기점으로 콜라 대명사 코카콜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외면이 확산. ‘코카콜라 지우기 마케팅’을 통해 미닛메이드로 시장위기를 극복 하려하나 이도 단맛이 너무 강하다는게 전문가들 의견. 한국 코카콜라의 소식을 전해들은 호주의 한 유학생은 코카콜라가 호주정부와의 거래에 의해 의도적으로 콜라 값 보다 물 값을 더 높여 콜라의 소비를 유도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소문이 있다고. 호주의 코카콜라 값은 보통 600ml에 $1.85인데 반해 물 값은 600ml에 $2.0를 넘어서 근거는 없으나 일리는 있는 말이라며 관심유발. 그러나 실제 AC콜라(호주콜라)는 600ml(2캔기준) $1.6로 코카콜라 값보다 더 낮아 최근 콜라에 대한 부정적인 비판이 기준 없이 ‘코카콜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