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펍, 롯데몰 수원점 문열어
2014-12-15 이원배
세븐브로이 5호점은 서울 마포점(3호)에 이은 가맹점으로 5층에 야외테라스를 포함해 68석 규모다. 화이트 콘셉트로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븐브로이펍은 이 맥주 애호가들이 함께 설립한 전문펍으로 고품격 요리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미국식 브루펍의 탭하우스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 공장에서 생산한 맥주를 48시간 이내에 매장해 공급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세븐브로이펍은 현재 서울 여의도점·강남점·마포점·롯데월드몰점 등이 운영 중에 있다.
김교주 세븐브로이맥주 이사는 “세븐브로이펍은 국내 최초 에일을 선보인 세븐브로이의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며 “롯데몰 수원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와 맥주 기술력을 알려가기 위해 전국 주요 권역에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2011년 10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에 이어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크래프트 비어 제조사로 전국 350여 개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원배 기자 lwb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