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스카우트 1순위 ‘CJ맨’

2015-02-02     김상우
○…최근 아워홈이 신임 대표에 김태준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선택하면서 관련 업계는 CJ 출신 임원들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 현재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와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 김의열 공차 대표가 CJ 출신. 이창근 전 매일유업 대표도 CJ 출신으로 매일유업의 신사업에 힘을 실어줬던 인물. 이밖에 임원급까지 포함시킨다면 CJ맨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는 분석.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CJ 출신 임원들의 활발한 진출이 계속되리란 전망. 이들이 CJ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는 시장을 리드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 실제로 CJ는 기존의 제품과 다른 획기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확실한 트렌드 메이커로 자리매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뚜렷한 성과를 내는 조직은 모두가 알아준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