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 체결

김포 지역 청소년 후원

2015-04-15     이원배 기자

굽네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경기도 김포시 청소년 장학사업 후원을 위해 지난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앤푸드는 지난 2008년부터 김포시 청소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매년 관내 고등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누적 금액은 8억 원에 달한다. 지앤푸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앤푸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 매월 치킨 전달과 청소년 연극 ‘도마 안중근’, 김포시생활체육회, 인하대학교 씨름부 등을 후원하고 있다.

홍경호 지앤푸드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해 앞으로 장학생들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쏟을 계획"이라며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해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앤푸드는 2010년·2013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수상, 201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유통 부문 대상 수상, 2014년 보건복지부 주최 행복나눔인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