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지방 첫 진출, 이달 26일 부산 출점

2015-06-12     신지훈 기자

계절밥상이 오는 26일 수도권 외 지역인 부산 1호점을 출점한다.

계절밥상 부산 1호점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정식 매장명은 ‘계절밥상 서면 롯데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수도권 외 매장인 서면 롯데점은 부산 도시철도 1, 2호선 서면역과 연결돼 있으며 인근에 간선철도, 시내버스 환승센터 등 대중 교통 시설과 인접해 대규모 유동인구 및 잠재고객 확보로 많은 고객의 내방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백화점과 이어진 호텔, 영화관은 물론 서면역의 지하상가가 대단위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벌써부터 서면 롯데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출점해 왔으나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 첫 출점으로 부산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계절밥상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중 타 지역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계절밥상은 오는 20일 ‘일산 원마운트점’, 30일에 ‘인천 롯데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계절밥상은 6월 신규 매장 모두 오픈 기념 선물로 매장을 찾는 고객 선착순 2천 명에게 계절밥상 채소화분과 CJ제일제당 먹거리세트를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