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선물세트 3종 신규 출시

제조라인 풀가동, 추석 선물시장 공략 채비

2015-09-15     김상우 기자

추석 선물로 수년간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관장이 중저가 선물 수요 증가에 맞춰 5만 원~10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현담 세트’와 ‘담율 세트’, ‘존경세트’로 구성됐다. 홍삼 농축액을 간편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홍삼정에브리타임과 홍삼정 타브렛으로 구성된 현담 세트(12만 원)는 장소에 상관없이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야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홍삼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긴다면 홍삼 달임액과 봉밀절편홍삼이 담긴 담율 세트(10만 5천 원)가 어울린다. 홍삼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겐 정관장 베스트셀러 제품인 홍삼톤 마일드와 츄어블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된 존경세트(5만 6천 원)를 추천한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져 홍삼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늦은 추석으로 환절기에 명절을 맞아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의 홍삼 생산공장인 고려인삼창은 추석 선물수요를 겨냥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홍삼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8일까지 신규 멤버스 회원 가입 시 홍이장군 목쿠션 또는 정관장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추석 프로모션 ‘올해만큼은 당신께만큼은’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