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의 아내 명절 증후군 해소법

2015-10-02     식품외식경제

○…남편들이 명절 증후군을 앓는 아내를 위해 외식상품권을 선택해 화제. 한 인터넷몰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이 외식상품권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는 설과 추석 등 명절 전후로 나타나. 명절 동안 차례 준비로 고생한 아내와 부모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상품권으로 선물 공세. 이런 현상은 확대되고 있어 외식상품권 구매가 최근 3년 동안 2배나 증가. 그만큼 마음 달래줘야 할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 것. 반면 여성 구매품 1위는 색조화장품으로 주로 자신을 위해 돈을 쓰고 있어 대조. 시대와 사회가 변하면서 달라지는 명절 세태를 반영하다는 분석. 한 기혼 남성은 “명절에는 남편들도 명절비용, 선물 마련,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우리 스트레스는 누가 풀어주나”라며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