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위기타파 방안 찾는다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2015 추계정기학술대회

2015-10-12     이인우 기자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회장 김동수·가톨릭관동대 교수)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 추계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외식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외식프랜차이즈산업 상품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조현재 동양대 석좌교수의 ‘사회트렌드 변화와 외식프랜차이즈산업 발전전략’, 곽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통혁신실 실장의 ‘소상공인 및 외식프랜차이즈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김현철 한국연구재단 학술기반진흥팀장의 ‘학술지 평가에 대한 이해’, 이홍구 창업피아 대표의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 및 전망’, 김윤태 청운대 교수의 ‘외식프랜차이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경쟁력 강화전략’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학회는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 앞서 최금정 커피박물관 대표와 이오훈 에릭스도자기 대표, 김순열 황태회관 대표 등 10명에게 외식경영인상을 시상하고 정복모 다담회장,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윤환식 태명종합식품 대표이사, 김윤태 학회 명예회장(청운대 교수) 등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