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에 한국 인삼 우수성 홍보

2015-12-04     이원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1월 한 달간 중국 국영 항공사인 산동항공과 연계해 인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aT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산동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외 70여 도시, 200여 노선에 기내 스크린을 통해 한국 인삼 홍보영상을 1만8천회 이상 방영했고 기내 잡지에도 홍보이미지를 게재해 구매력이 높은 중상위 소득층 요우커에게 인삼을 알렸다.

또 같은 기간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VIP 라운지에서 홍삼차 무료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산동성은 한국과의 경제 교류가 많은 지역으로 농식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