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정통 한방음료 ‘궁비’

임금이 마시던 궁중 비방 음료로 건강 지킨다

2006-09-11     관리자
조선 시대 어의들이 임금에게 진상해 온 궁중 비방을 계승해 만든 정통 한방 음료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태음료는 국산 6년근 발효홍삼과 지황, 벌꿀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정통 한방 음료 ‘궁비’를 출시했다.

궁비는 ‘궁중 비방’이라는 뜻으로, 조선 영조 시대에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던 내의원에서 임금과 중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 진상했던 궁중 비방을 충실히 계승해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궁비는 한의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원광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 BK21 공동 사업단에서 궁중의 비방을 충실히 계승해 개발한 정통 한방 음료로, 국산 6년근 발효 홍삼과 지황, 벌꿀, 지골피, 맥문동, 천문동, 복령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고 음료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궁비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정통 한방 음료 시장에 첫 진출한 해태음료는 단순한 건강 음료가 아닌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되는 궁중 비방을 담은 정통 한방 음료로서의 특성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원형과 사각이 조화된 새로운 형태의 별도 유리병과 함께 제품 디자인과 선물용 박스 등에 많은 신경을 쓴 한편, ‘궁중 비방’의 가치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 마실 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정통 한방 음료 ‘궁비’의 등장은 단순히 맛이나 기분 전환, 건강에 대한 막연한 기대 등에서 한층 더 나아가 건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음료의 선택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용량 및 가격 120ml, 4800원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