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겨울 신제품 4종 출시

화려한 비주얼의 월계관라떼 등

2015-12-08     신지훈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가 월계관라떼 등 겨울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컵 주변을 초콜릿으로 둘렀고, 하얀 크림 위에 생과일을 올린 독특한 커피 스타일이 눈에 띈다.

월계관라떼는 카페라떼를 담은 컵 상단에 달콤한 누텔라잼을 바르고 아몬드, 쿠키 등으로 토핑했다. 동그란 모양새가 월계관과 흡사해 붙여진 이름이며 토핑에 따라 아몬드를 혼합한 ‘아몬드초코’, 초코쿠기와 딸기쿠키를 올린 크런치초코 2종이 있다.

월계관라떼는 한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출시됐다. 데킬라 등 칵테일을 마실 때 컵에 소금, 설탕을 묻혀 먹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아이디어를 낸 신원준 망고식스 대리는 “색다른 날 마시는 칵테일이 있듯이 커피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이벤트를 즐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오렌지라떼와 자몽라떼는 과일의 건강함과 커피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기는 생과일 커피다. 과육, 커피, 크림이 층층이 나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생과일과 커피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디저트를 즐기며 비타민C 등 겨울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가격 각각 4900원 Regular 기준)

한편 망고식스와 제휴해 R&D를 지원받고 있는 커피전문점 커피식스는 망고식스와 차별화하여 월계관아메리카노(아몬드 초코, 크런치 초코), 유자아메리카노(가격 3500원), 자몽카페라떼, 오렌지카페라떼, 티라미수라떼(가격 Regular 기준 3900원) 등 6종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