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대문구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김장·음료 지원

2015-12-14     김상우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내 마당에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이온데이’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25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는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고자 김장담그기로 진행했다.

김장봉사에는 배갑용 동아오츠카 경영지원본부장과 본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제기동 일대 지역소외계층 65가구에 오로나민C 등의 음료와 함께 전달됐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연말 봉사 외에도 매월 지역복지관 지원 및 사랑의 헌혈, 청계천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꾸준하게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