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가맹점주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

2016-01-25     신지훈 기자

본아이에프㈜가 지난 22일 본사 임직원들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함께 기부한 ‘사랑의 쌀’ 총 1만3380kg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전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인호 본아이에프 대표와 김정우 실장, 가맹점주 7명을 비롯해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김수삼 전국푸드뱅크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본아이에프는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2주 동안 모은 사랑의 쌀 20kg짜리 총 669포대를 전국푸드뱅크에 전달, 전국의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본죽, 본도시락 그리고 본죽&비빔밥카페 가맹점주들의 모임인 본사모는 본아이에프와 함께 지역별 봉사활동을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등 꾸준한 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신메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사의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부분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가맹점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