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탄산 강화한 ‘설중매 매실소다’ 출시

2016-02-19     이원배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매실주에 탄산이 첨가된 탄산 매실주 ‘설중매 매실소다’를 출시한다. 설중매 매실소다는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매실의 산뜻한 맛에 탄산과 달콤함을 더해 알코올도수 4.5%로 개발한 제품이다. 용량은 330㎖에 출고가는 1016.4원이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처음처럼 순하리’로 시작된 국내 주류시장에서의 과일맛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탄산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설중매 매실소다는 국내산 햇 매실을 사용해 상큼한 향과 신선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강화했다. 또 PET 용기를 사용해 기존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한층 살렸다.

롯데주류 매실주 브랜드 ‘설중매’는 ‘설중매 플러스’와 ‘설중매 골드’, ‘설중매 스파클링’에 중매 매실소다가 추가돼 총 4종이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 매실주나 모스카토 와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휴대가 편리한 PET를 사용한 패키지 등의 장점까지 추가된 설중매 매실소다로 국내 매실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