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바나나맛 열풍 확대재생산 중

2016-04-18     식품외식경제

○…식품업계의 때 아닌 바나나 열풍에 커피전문점까지 동참하는 등 새로운 핫 아이템으로 등장. 스타벅스는 최근 바나나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구운 바나나 케이크’ 등을 내놓은 결과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앞서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11일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에 바나나 원물이 30% 함유된 치키타바나나케이크를 출시. 오리온도 지난달 출시한 ‘초코파이情 바나나’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라인을 확장하는 등 바나나 신드롬을 확대 재생산하는 중, 이같은 바나나의 인기에 대해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건강과 맛에 새로운 먹을거리를 동시에 잡으려는 소비자 니즈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