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확 달라진 3세대 ‘하이트’ 선보여

2016-04-25     이원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20일 원료비중, 공법, 상표 등 전 부문에 걸쳐 제품속성을 바꿔 더욱 진화한 3세대 ‘올뉴하이트(All new hite)’를 선보였다.

올뉴하이트는 하이트진로의 80여 년 노하우가 집약된 맥주로 BI(Brand Identity)를 제외한 전 부문에 걸쳐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맥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목 넘김을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목 넘김에 최적화된 알코올 4.3%에 맥아와 호프 등 원료함량을 조절해 ‘쉽고 가벼운’ 맛을 만들었다. 또한 하이트만의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를 업그레이드 한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 공법을 적용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다양한 수입맥주와 경쟁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품질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맥주 품질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하며 새로워진 하이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