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국내 진출

린트 초콜릿, 카카오 고함량 제품 ‘엑설런스 다크’ 출시

2006-09-25     관리자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린트(Lindt) 초콜릿’이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리며 ‘엑설런스 다크(Excellence Dark)’ 와 ‘엑설런스 씬스 다크(Excellence Thins Dark)’를 출시했다.

‘엑설런스 다크’와 ‘엑설런스 씬스 다크’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함량이 각각 70%, 85%다.

엑설런스 다크 시리즈는 린트 초콜릿이 최초 개발한 초콜릿 제조기법인 콘칭(conching, 초콜릿 원료를 천천히 휘저어 녹이는 공정) 과정을 특별히 더 오래 거친 제품으로 처음 깨물었을 때 바삭거리는 느낌을 더 주었고 한 입 물고 난 후에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설런스 씬스 다크’는 ‘엑설런스 다크’보다 제품이 얇고 패키지도 세련돼 취향에 따라 다크 초콜릿을 선택할 수 있다.

엑설런스 다크 시리즈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호텔, 스타벅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엑설런스 다크’ 35g 1500원, 100g 4500원, ‘엑설런스 씬스 다크’ 40g 4000원, 125g 9000원이다.

린트 초콜릿의 한지령 마케팅 과장은 “린트 다크 초콜릿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맛과 세련된 패키지로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제품”이라며 “주로 저가 밀크 초콜릿 시장에 집중돼 있는 국내 초콜릿 시장에 다크 초콜릿을 시작으로 고급스런 린트 초콜릿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