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간편 홍삼제품으로 편의점 시장 공략

2016-06-17     신지훈 기자

KGC인삼공사가 20~30대 젊은 고객층 공략과 홍삼 저변 확대를 위해 6월부터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서며 론칭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CVS 채널 공략을 위해 세븐일레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테스트 판매를 실시한 인삼공사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정관장 홍삼정옥고, 홍삼진본, 홍삼쿨과 굿베이스 아로니아 제품 등 4종을 이달부터 2천 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7월에는 홍삼캔디 2종을 추가해 전국 8천 여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편의점 채널의 구매특성을 고려해 쉽고 편하게 구매,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형 파우치와 소량포장으로 제품들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7월 말까지 건강식품 론칭기념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