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6.25전쟁 유공자 도시락 지원

2016-07-04     신지훈 기자

본푸드서비스가 6.25 전쟁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섰다.

본푸드서비스는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된 ‘6.25전쟁 66주년 행사’의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 선정돼 행사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 1300명에게 감사의 도시락을 비롯 여러 식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금순 본푸드서비스 운영혁신실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는 본푸드서비스가 의미 있는 행사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을 떠나 참전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푸드서비스는 이런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가족사로 급식 사업 및 케이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