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협회 봉사위원회, 다니엘복지원 찾아 사랑 나눠

2016-10-21     이원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소속 사회봉사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120명의 아이들에게 식사와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으로 23번째를 맞는 사회봉사활동은 2013년 5월 경기 부천의 덕유사회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다니엘복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식사와 함께 치킨과 피자, 김밥, 빵, 쿠키 등을 제공하고 소정의 금일봉도 전달했다.

협회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약자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에서 위원회를 출범시켰고 30여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익수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장(채선당 대표)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덩달아 웃음이 나고 힐링이 돼 어느 때보다 더욱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