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수익률 가장 높은 브랜드 꼽혀

가맹점 증가율, 자산증가율 등 1위… 2년 만에 가맹점 수가 두 배

2017-01-09     이정희 기자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수익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조사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사업 주요 정보를 비교 분석해 공개한 결과 피자알볼로는 가맹점 증가율과 자산증가율, 자기자본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알볼로는 하락세인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 증가율 26.3%를 기록, 2년 만에 가맹점 수가 두 배 가까이 느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본부의 자산증가율과 자기자본순이익률 또한 각각 116%와 54.6%로 나타나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모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건강한 피자를 만들기 위해 피자알볼로만의 길을 만들고 노력한 점이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되면서 수익성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