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로고 코인 파우치’ 올해 첫 매진 기록

출시 5일만에 완판

2017-01-16     신지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올해 첫 매진 제품은 ‘스타벅스 로고 코인 파우치’가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1일 전국 1천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신년 상품들을 일제히 출시했는데 그 중 하나인 로고 코인 파우치가 출시 5일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로고 코인 파우치는 스타벅스의 코인초콜릿 6개가 들어 있는 인조가죽으로 된 동그란 파우치로 금색과 은색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동전 지갑이나 이어폰 케이스 등 활용도가 높아 SNS나 블로그 등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새해 기념으로 리뉴얼해 재탄생한 로고 코인 파우치 5만개는 별도의 홍보 없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6일 전부 소진됐다.

이은정 스타벅스 카테고리 푸드팀 팀장은 “신년을 맞이해 복 주머니 콘셉트로 이번 파우치를 제작했는데 케이스의 실용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고객들에게 성원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