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0억 원 넘겨

2017-02-06     신지훈 기자

프링글스의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은 브랜드 최초로 옥수수로 만들어 선보인 스낵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프링글스 측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한 칩에 깊은 풍미의 시즈닝이 더해져 별도의 소스 없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맥주 안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SNS에서도 프링글스 또띠아의 게시글이 점점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프링글스또띠아’ 해시태그로 업로드된 게시물이 출시 두 달 만에 1300건에 이르렀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젊은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옥수수칩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