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해피포인트’ 멤버십 개편

핑크, 골드, 플래티넘으로 확대하고 혜택 강화

2017-02-06     이정희 기자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기존 일반과 VIP 2가지로 분류하던 멤버십을 핑크, 골드, 플래티넘으로 확대했다. 새로운 멤버십 제도에 맞춰 혜택도 강화했다.

△핑크 고객에게는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릭슈바인 매장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후 구매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2%)도 가능하도록 했다. △골드 고객에게는 그릭슈바인 외에도 라그릴리아, 베라, 디퀸스 등 SPC그룹 외식 브랜드에서 상시 10~20%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적립률 브랜드별 상이)을 제공한다. △플래티넘 고객에게는 골드 혜택과 더불어 매월 15일 더블 적립 데이 5% 추가적립, 생일쿠폰 지급, 쿠킹 클래스 등 각종 이벤트 초청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관계자는 “SPC그룹 매장에서 주 3회 커피만 마셔도 골드 멤버가 될 수 있을 만큼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며 “상시 혜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