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선물세트 명절 선물로 인기!

2017-02-17     이원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2017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 결과 보고 및 한돈 판매촉진 운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 선물세트 판매량 보고와 한돈 판매촉진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돈자조금은 설 명절 기간 ‘드림한돈닷컴’에서 판매된 강원양돈농협, 옥황포크, 치악산금돈 등 총 18개 육가공 브랜드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43.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형마트에서의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은 설 명절기간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총 99개 매장에서 한돈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결과 판매 수량이 기존 보다 대폭 늘어 조기 소진됐고 콜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체 선물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구매 문의와 주문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