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슈퍼바이저 제도 강화

2017-03-07     우세영 기자

쥬씨(대표 윤석제)가 올바른 품질 경영 실천을 위한 슈퍼바이저(SV) 제도 강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슈퍼바이저 정기 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와 매장 방문 횟수 확대, 단계별 관리 세분화, 식품 안전 가이드 설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쥬씨는 슈퍼바이저 제도를 품질, 서비스, 청결(QSC, Quality·Se-rvice·Cleanliness) 향상에 방점을 두고 강화된 규정 등을 매주 진행되는 슈퍼바이저 정기 교육을 통해 가맹점이 관련 사항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슈퍼바이저가 방문 때마다 과일 품질 검수를 최우선으로 재점검하고, 친절한 직원 응대와 고품질의 과일 사용, 레시피 규정 준수 등으로 최상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한다. 식품안전사고율 제로(0%)를 만들기 위해 위생 관리 점검 항목을 세분화했다.

점검 항목은 매장 전체 및 외관, 기자재 관리부터 매장 근무자 위생 관리까지 총 40여 가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