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프레시, ‘서울 4대’ 반찬가게 모았다

옥수동 ‘셰프찬’, 목동 ‘채움반찬’분당 ‘리쿡54’, 판교 ‘소중한식사’

2017-03-13     우세영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반찬·집밥 새벽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최근 수도권 주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 4대 반찬가게’들의 배민프레시 입점을 기념해 ‘소문난 반찬가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반찬가게는 옥수동의 ‘셰프찬’, 목동의 ‘채움반찬’, 분당의 ‘리쿡54’, 판교의 ‘소중한식사’이다. 배민프레시는 푸드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이들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 

배민프레시 모바일 앱을 통해 각 반찬가게의 메뉴들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담아 주문하면 새벽배송을 통해 다음날 아침 문 앞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 함께하는 옥수동의 셰프찬은 저온 조리법, 궁중 요리법, 종갓집 비법 등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강남 및 한남동 일대의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목동의 채움반찬은 영양사 출신의 대표가 매주 식단을 짜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조리법으로 유명하다. 분당의 리쿡54는 전북 고창에서 가져오는 고추장, 된장, 매실액을 쓰며 친정 엄마가 해주는 듯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판교의 소중한식사는 모든 재료를 직접 가서 고르고 참기름, 들기름, 식초까지 손수 만들어 사용하는 웰빙 반찬가게로 이름난 곳이다.